강구인종친회

2019. 기해己亥년 진주강씨 박사공파 24세 진수眞秀고조부님과 현玄조모님 벌초에 부칩니다.

니이구 2019. 8. 25. 22:28

올해는 벌초를 하면서 來柱조카님이 GPS를 기록하였습니다.

세종, 호종, 구봉, 민성, 구정, 구수, 구서, 래주조카님, 나까지 9명 고생하셨습니다.

올해 팔순이신 세종형님도 올라 가시는데, 쩔쩔 매는 저희가 부끄러웠습니다.

종회원 여러분, 내년엔 할아버님 묘 앞 벌목도 하여 시야를 트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일찍 공지항 것이오니 많은 후손들이 어우러졌으면 합니다.

다 바쁩니다. 그러나 나의 뿌리가 어디인가를 생각하면 조금만 정성을 보태면 될 것입니다.

내년엔 20명 정도 산행하도록 하십니다. 소백산 866고지가 쩌렁쩌렁 울리도록....


                     (5대조모, 현조모, 상주 최씨)




(지긋지긋한 북한에서 살뻔한 우리들을 위하여 1800년대에 평안도 압록강변 창성군에서 이곳 풍기(단산면) 십승지(十勝地)로 옮겨 오신 고조부님이시다. 고마우신 분이다. 후손들은 그저 저잘났다고 하는데, 할아버님 혼내주세요... 




(고조모님 수안이씨.....)